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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가 26일(현지 시간) ‘2026년 S/S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글로벌 유통·패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 봄·여름(S/S) 시즌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역사적인 문화 랜드마크 '그랑 팔레 (Grand Palais)'에서 진행된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한섬은 'Office Daydream’을 주제로 글로벌 컬렉션 신제품 300종을 처음 공개했다.한섬은 반복되는 일상 속 현대인들이 꿈꾸는 자신만의 작은 탈출구를 90년대 미니멀리즘과 유니크한 테일러링 등 상반된 요소들을 조합해 현대적인 스타일링으로 선보였다.특히 경량 아우터와 점퍼, 셔츠 등을 메인 아이템으로 내세워 일상과 상상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스타일을 제안한다.한섬 시스템은 국내 토종 패션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2019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14회 연속으로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 중이다. (사진=현대백화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