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유통] 복날 삼계탕 재료 미리 준비하세요

오는 20일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이다. 유통 업계에서는 초복을 앞두고 대규모 보양식 할인전에 나섰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23일까지 농축산물할인쿠폰(이하 '농할')과 제휴 행사 카드(이하 '카드') 혜택이 더해진 보양식 여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 상품으로는 ▲통닭(500g/2512원/농할/카드) ▲활전복(4미/5900원/카드) ▲말랑이 복숭아(2.4kg/1만6800원/행사 카드) 등이 있다.

이외에도 ▲양파(3kg/4684원/농할/카드) ▲새송이버섯(400g/1110원) ▲대추 방울토마토(1kg/7290원)를 할인 판매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자조금 지원을 받아 ▲한우 목심·사태·설도·앞다리·우둔(100g/2850원) ▲양지(100g/4020원) ▲등심(100g/5480원) 등 최대 41% 할인된 초특가로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복날 보양식 대전’을 진행한다.

올해 ‘복날 보양식 대전’은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은 물론 염소탕, 오리탕, 치킨 등 고객들의 보양식 메뉴 선택지를 대폭 확대했다.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 보양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일까지는 ‘1등급 생닭(700g, 서귀포점 제외)’을 3마리 이상 구매 시 마리당 3650원에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무항생제 영계 두마리 생닭(500g*2입, 서귀포점 제외, 1인 2봉 한정)’은 농할쿠폰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하여 3663원에 판매한다.

또 ‘국내산 손질한 바다장어(500g)’ 1만6900원, ‘국내산 손질한 민물장어(1kg)’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자연산 민물장어 구이(210g)’는 23일까지 8900원에 제공하며, ‘문어(100g)’는 7대카드 사용 시 3390원에 제공한다.

백숙 신상품도 선보인다. 유통사 단독으로 출시한 ‘들깨백숙’은 고소한 들깨가루와 백숙용 육수가 동봉되어 있어 30분만 조리하면 영양가 있는 들깨백숙을 조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일까지 7950원에 판매한다.

이외 심플러스 ‘한마리 삼계탕’, ‘반마리 삼계탕’, ‘녹두 삼계탕’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4990원에 선보이는 등 기존 인기 상품들도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상품도 있다. ‘들깨오리탕’, ‘염소탕’, ‘한우 나주식곰탕’ 3종으로 20일까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594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