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자율주행 테스트 가능한 바닥 트랙 갖춰실습·수업·휴게 가능한 다목적·다기능 공간으로 설계
  • ▲ 스마트 모빌리티 라운지 개소식.ⓒ서울시립대
    ▲ 스마트 모빌리티 라운지 개소식.ⓒ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9일 교내 과학기술관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라운지 개소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관계자와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관 1층에 132㎡ 규모로 마련된 스마트 모빌리티 라운지는 수업과 소모임, 학습·휴식을 모두 아우를 수 있게 설계한 다목적·다기능 공간이다. 상시 자율주행 테스트가 가능한 바닥 트랙도 함께 마련했다.

    서울시립대는 2023년 자율주행 로봇레이스 대회 우승, 대학생 자작자동차(전기자동차) 대회 입상 등 자율주행과 로봇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키워 왔다. 이번 스마트 모빌리티 라운지 조성을 통해 한층 강화된 모빌리티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원 총장은 "학생들이 학습과 휴식이 어우러진 스마트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창의적 사고와 융합된 경험을 쌓고, 실습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를 심화 학습함으로써 대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