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협력 방안 논의
  • ▲ 한성대-서울고용노동청 간담회. 왼쪽부터 고은경 서울북부고용센터 주무관, 박문숙 서울고용센터 주무관, 김인순 서울북부고용센터 총괄팀장, 채수성 서울고용센터 취업지원총괄과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 장의성 IPP 사업단장, 손병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지원팀장, 이은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팀 PM, 김동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청년고용팀장.ⓒ한성대
    ▲ 한성대-서울고용노동청 간담회. 왼쪽부터 고은경 서울북부고용센터 주무관, 박문숙 서울고용센터 주무관, 김인순 서울북부고용센터 총괄팀장, 채수성 서울고용센터 취업지원총괄과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 장의성 IPP 사업단장, 손병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지원팀장, 이은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팀 PM, 김동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청년고용팀장.ⓒ한성대
    한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대학 고용서비스 운영 사례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장명희 부총장과 서울노동청 권태성 청장, 채수성 취업지원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노동청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한성대는 ▲재학생 진로·취업 지원 고도화 ▲졸업생 지원체계와 지역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 올해 청년 취업지원 사업의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졸업생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통해 청년의 고용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청년고용 거버넌스 협의체 운영을 통한 맞춤형 청년 취업지원으로 지난해 관계기관으로부터 우수 사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장명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부총장)은 "한성대는 노동부 청년고용정책과 대학 고용지원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재학생,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청년에게 단계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 이후 고립·은둔청년, 특성화고 학생,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청년고용정책 확장성과 포용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원 총장은 "대학의 역할은 교육을 넘어 청년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게 실질적인 디딤돌을 놓는 것"이라며 "한성대는 앞으로도 노동부와 함께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연결하는 고용지원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