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LG헬로비전, ‘지역채널보도자문위원회’ 운영네이버 해피빈, 매칭그랜트 방식 ‘더블기부’ 누적 후원금 7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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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KT가 기후 변화로 급감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국립생태원과 협력한다.

    KT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의 기준에 따라 분석한 자연자본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습지 지역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양산시 원동습지가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는 점을 공감하고, 첫 번째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지역으로 선정했다.

    향후 KT는 정보통신기술(ICT)와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연계해 중·장기적인 생태환경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생태계 교란종 제거, 멸종 위기와 국가 보호종의 생태서식지 조성 등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참여형 보전 활동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자연자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보도자문위원회’ 운영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보도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위원회는 학계·지방의원·문화단체 등 각계 전문가 약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주요 인사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민의 권익 보호와 시청권 향상에 기여한다.

    위원회는 8개 지역에서 연간 2회 대면회의를 진행한다. 지역에서 작성한 기사와 사진, 영상 등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공유하거나 조언한다. 특히 지역 기자들과 소통하며 지역민의 니즈 파악과 지역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LG헬로비전은 방송콘텐츠 자체심의를 강화하거나, 시청자위원회를 운영하며 지역방송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 지역민들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재난방송·선거방송·전문가 대담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지역사회와 성장하고 있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뉴스보도총국장은 “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해피빈, 매칭그랜트 방식 ‘더블기부’ 누적 후원금 70억원 돌파

    네이버 해피빈은 더블기부 서비스 100회를 맞이했다.

    더블기부 서비스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의 작은 행동에 기업이 1:1 매칭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일상 속 기부 효능감’을 높여 왔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더블기부 서비스는 2017년 5월 처음 시작해 지난 8년 3개월 동안 1000개 모금 사연을 지원하고 누적 후원금은 약 70억원을 넘어섰다.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만큼 기업이 동일한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서비스이다.

    더블기부는 기업 파트너십 서비스 중 선호도가 가장 높다. 처음에는 사용자와 해피빈의 매칭 방식으로 시작해 2018년 ‘세븐틴 3주년 티셔츠 수익금 더블기부’로 첫 외부 제휴가 시작되었다. 사용자의 공감과 응원이 필수적인 만큼 B2C 중심의 기업에서는 5년 이상 더블기부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우림 해피빈 리더는 “사용자 참여가 중요한 만큼 기부에 계속 관심 가질 수 있도록 기부 시각화와 기부 효능감에 집중했던 것이 100회까지 이어온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우버 택시, 부산광역시 외국인 관광객 교통편의 제고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은 '페스티벌 시월'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 북항 등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융복합 축제 ‘페스티벌 시월’을 공동 홍보한다. 행사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송진우 우버 택시 총괄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슨게임즈, 트리플A급 신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 티저 공개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트리플A급 신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우치 더 웨이페어러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사 '전우치'의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게임이다. 넥슨게임즈가 처음으로 개발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며, PC·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생생한 그래픽으로 조선 판타지 세계관을 구현하고, 한국 고전소설 '전우치전'를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깊은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독창적으로 재해석된 다양한 한국 전통 요괴들과 도술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주인공 '우치'의 다채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우치 더 웨이페어러는 글로벌 시장의 눈높이에 맞춘 퀄리티와 콘텐츠를 갖춘 게임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게임을 개발 중인 로어볼트(LoreVault)스튜디오는 한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게임 내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한국 문학, 국악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협업하고 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개발력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엠모바일,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알뜰폰 부문 1위

    KT엠모바일은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이하 NBCI)’ 알뜰폰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한다.

    KT엠모바일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알뜰폰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KT엠모바일은 ▲고객 맞춤형 요금제 확대 ▲AI 기술 기반 고객 상담 시스템 구축 ▲고객 보호 활동 강화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구강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넘버원 통신 파트너’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조기 마감

    컴투스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지난 11일 오후 12시부터 ‘더 스타라이트’ 공식 사이트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시작 3시간 만에 24개 서버 정원을 모두 채우며 빠르게 종료됐다.

    컴투스는 이에 맞춰 신속히 서버를 증설해 수용 인원을 확충하고, 오는 18일 두 번째 선점 이벤트를 개시한다. 2차 이벤트는 18일 오후 12시 공식 사이트에서 열리며, 추가로 증설된 ‘라이뉴’와 ‘란스’ 2개 월드 내 12개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아직 캐릭터명을 선점하지 않은 사전 예약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에서 향후 사용할 본인의 게임 계정으로 로그인 후, 사전 예약 휴대폰 번호로 인증하면 원하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확보할 수 있다.

    ◆한컴위드, 안면인증 솔루션 ‘한컴오스 v1.0’ GS인증 취득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는 안면인증 설루션 ‘한컴오스 v1.0’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 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국가 표준에 따라 검증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이나 조달 시장에 진입할 때 필요한 기본 조건이다. 이 중 1등급은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신뢰성 등 8개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한컴오스 v1.0은 비대면 본인확인을 위한 안면인증과 신원인증 설루션이다. 사람 얼굴에서 5천 개 이상의 특징점을 추출해 얼굴 패턴 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오래된 사진이나 손상된 이미지에서도 높은 안면 인식 정확도를 제공한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뛰어난 위변조 방지 기술을 갖춘 설루션으로 안면인증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SOOP, 콘텐츠 큐레이션 페이지 ‘SOOP PICK’ 오픈

    SOOP이 콘텐츠 큐레이션 페이지 ‘SOOP PICK’을 선보였다.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의 흐름을 이어주는 큐레이션 페이지로 SOOP PICK은 전체메뉴 또는 ‘LIVE’ 탭의 ‘보이는 라디오’ 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유저들이 놓친 콘텐츠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매일과 매주의 주요 방송을 정리한 ‘데일리’와 ‘위클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트리머 인터뷰 ‘핫터뷰’를 통해 좋아하는 스트리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이벤트, 리워드 등 유저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페이지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SOOP은 SOOP PICK을 통해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연례 컨퍼런스서 채용존 운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오픈인프라데이즈코리아 2025’에 참가해 클라우드 분야 전 기술 직군의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오픈인프라데이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연례 컨퍼런스다. 국내외 오픈소스 인프라 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현장 경험을 심도 있게 공유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가상머신(VM) 마이그레이션 전략과 카카오클라우드 쿠브플로우 환경에서의 데이터 분석과 배포 자동화 등 머신러닝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세션을 발표하고, 카카오클라우드 부스와 인재영입존을 운영한다. 특히 카카오클라우드 인재영입존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개발, 보안 등의 실무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인재채용존에 관심 있는 참가자는 오는 15일까지 오픈인프라데이즈코리아 2025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경영부문장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 개발, 보안 분야 등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인재들과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벅스, BMW·MINI 스토어 내 에센셜 앱 탑재

    NHN벅스는 BMW·MINI 앱 스토어에 essential;(에센셜) 앱을 출시했다.

    양사는 최신 운영체제인 ‘오퍼레이팅 시스템 9’ 탑재 차량에서 이용 가능한 essential; 앱을 선보였다. BMW·MINI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앱 스토어에서 ‘essential;’을 검색하면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BMW·MINI essential; 앱은 차량 운전자에게 안전하면서도 특별한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앱을 실행하면 특정 곡을 선택하지 않아도 운전 중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해준다. 원하는 분위기나 스타일의 음악이 있다면 키워드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essential;(에센셜)의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와 감각적인 이미지로 드라이빙 공간의 무드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오프라인 공연 성료

    네오위즈는 자사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가 주최한 오프라인 공연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를 진행했다.

    지난 8월 9일과 10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진행한 굿즈 팝업스토어에는 양일간 800여명이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서 미공개 음원을 최초로 공개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기 아티스트 ‘탁(TAK)’이 작곡하고,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와 리듬게임 ‘아르케아(ARCAEA)’의 콜라보 DLC에 수록 예정인 '미리내(MIRINAE)'와 ‘제온(XeoN)’의 미공개 데모곡 ‘X-5’를 선보였다. 

    뜨거운 열기는 공연장 밖에서도 이어졌다. 공연과 동시에 진행한 ‘라이브 뷰잉’에서 CGV 신촌 아트레온 지점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단독 퍼블릭 뷰잉(함께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형태) 이벤트’에는 200여명의 현지 팬들이 참여하는 등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팬분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디제이맥스’의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