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도 34.5% 줄어든 741억원당기순손실도 238억원“상생지원금 미반영시 실질 영업이익 130억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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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741억8847만원으로 34.5%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도 23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이번 실적에는 지난 5월부터 브랜드별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투입한 300억원의 상생지원금이 일시적인 비용으로 반영됐다. 상생지원금 미반영시 실질 영업이익은 130억원 수준이다.더본코리아 관계자는 “2분기 실적 감소는 300억원의 상생지원금이 해당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 동시 반영되었기 때문”이라며 “최근 소비 침체 및 원가 상승 분위기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여러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실질 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내부에서는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