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폭염 예방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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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렌터카, 중고차 장기렌터카 라이브 판매 채널 론칭

    SK렌터카가 2021년 업계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도입한 데 이어 중고차 판매·상담 채널 ‘라이브온’을 공식 론칭하고 이달 개국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K렌터카는 8월 한 달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 또한 방송 시간 동안 파격적인 이벤트와 대여료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방송 중 인기 차종에 한해 대여료 최대 20% 할인과 커피 쿠폰, 1년 무료 이용권 등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부터 사내 영업사원이 방송에 직접 출연해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니즈에 맞춘 견적을 제공하는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상담이 가능한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천안 오토옥션 내 ‘프루브 스테이션’에서 성능 점검, 판금·도장, 전기차 배터리 인증 등 상품화 과정을 거쳐 품질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업계 최초 ‘라이브 방송’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라이브온’을 중고차 장기렌터카 대표 판매 채널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기업, 폭염 예방 안전점검 실시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 MT기사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 5대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장의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재호 유진기업 대표는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수원공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 대표는 작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늘막과 휴게시설 설치상태, 시원한 음용수 비치, 보냉조끼 지급 현황, 근로자 휴식시간 보장 여부 등을 확인했다. 유진기업은 지난 6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작업지침’을 마련해 전국 각 사업장에 배포했다.

    최 대표는 “안전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양보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폭염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