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뱀피르’ 출시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포스코DX, 청소년 AI 개발자 참여 ‘AI 유스 챌린지’ 개최SOOP, 도쿄서 열리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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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KTX 서울역에 초대형 전광판 운영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역에 융복합 안내 전광판인 ‘플랫폼111(Platform111)’의 광고 운영을 9월부터 시작한다.코레일유통이 설치한 플랫폼111은 서울역 내부를 파노라마 형태로 둘러싸는 미디어 파사드다. 기차역의 ‘플랫폼’과 미디어 파사드의 최대 가로 길이 ‘111m’에 착안해 규모와 상징성을 담아 명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해당 미디어 파사드를 ‘서울 파노라마’라는 브랜드명으로 운영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111을 통해 연간 1억명 이상의 국내외 이용객이 오가는 KTX 서울역을 대표적인 국내 미디어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KTX 운행 정보’, ‘날씨 정보’ 등 실용적 콘텐츠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한 ‘K-POP 영상’, ‘미디어아트’, ‘시즌별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도 함께 송출할 계획이다.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광고주에게는 효율적인 미디어 믹스를, 소비자에게는 더 높은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넷마블, 신작 ‘뱀피르’ 출시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 신작 MMORPG ‘뱀피르’가 출시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지난 26일 낮 12시 정식출시 이후 약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면서 초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MMORPG 장르 특성상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가 적음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넷마블은 뱀피르 정식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형상, 영웅 무기, 영웅 탈것 등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30만 골드’와 ‘형상 소환권 II’ 11개를 지급하는 ‘뱀피르 출시 기념! 출석 이벤트’와 21일간 출석 가능한 ‘데일리 출석 이벤트’ 등도 병행하고 있다.◆포스코DX, 청소년 AI 개발자 참여 ‘AI 유스 챌린지’ 개최포스코DX가 청소년들이 AI 개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AI Youth Challenge’를 개최했다.AI 아이디어와 소스코드를 지난 5월 말까지 접수 받았으며, 올해 총 211개 팀(553명)이 참가했다. 응모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진의 1개월 집중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고 시제품을 제작했다.교육부장관상(대상)은 드론에 설치된 카메라에 AI를 접목해 산불 예방 시스템을 개발한 떠라드론팀이 수상했다. 포스코DX사장상은 시각장애인 보행을 돕기 위한 대화형 AI 주행 로봇을 개발한 Null 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장상은 정밀 작업을 위한 지능형 조명 로봇팔 시스템을 개발한 영광 팀이 차지했다.임민영 포스코DX AI연구원은 “청소년들이 미래 AI개발자라는 꿈을 꾸고 성장하는데 업무경험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SOOP, 도쿄서 열리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 생중계SOOP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을 생중계한다.유저 대상 이벤트도 마련됐다. 결승전 양일간 공식 코스트리머 방송을 시청하면 랜덤 시점에 컬처랜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공식 방송과 코스트리머 방송을 시청하는 유저에게는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젬(GEM)을 확정 지급한다.SOOP e스포츠 페이지에서는 결승전 결과를 맞히는 승부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답을 맞힌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이와 더불어 SOOP e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과 X에서도 ‘우승팀은 과연 어디?’ 이벤트가 진행된다. 계정을 팔로우하고 8월 27일 업로드 되는 이벤트 게시물에 우승팀 예측 댓글을 8월 29일 24시까지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NHN두레이, 씨엔에프시스템과 공공기관 SaaS 사업 5곳 수주NHN두레이는 씨엔에프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1년 만에 5개 이상의 주요 공공기관 도입 성과를 거뒀다.도입 또는 예정 기관은 ▲시흥도시공사 ▲인천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한국스포츠레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이다. 양사는 올인원 협업툴 ‘Dooray!(이하 두레이)’와 공공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ALL#(이하 올샵)’을 연동해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양사는 공공기관의 그룹웨어와 ERP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최신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두레이-올샵 연동 모델은 기술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공 SaaS 대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양사는 공공 SaaS 전환을 목표로 정보화 전략 수립부터 도입·온보딩·운영 정착까지 전 과정을 기관 성격에 맞춰 밀착 지원하고 있다. NHN두레이는 2030 공공 클라우드 전환 KPI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술과 운영 전반에서 전방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펄어비스, 플레이온과 ‘붉은사막’ 패키지 글로벌 유통 맞손펄어비스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플레이온과 ‘붉은사막’ 패키지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플레이온은 ‘킹덤컴: 딜리버런스’, ‘데드 아일랜드’, ‘세인츠 로우’ 등 인기 게임 IP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PC와 콘솔 게임을 배급하고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미국과 일본 등 34개 국가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펄어비스는 플레이온이 보유한 글로벌 유통망과 노하우를 활용해, 붉은사막의 패키지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국가별 유통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다.◆카카오게임즈, 신작 ‘가디스오더’ 9월 24일 글로벌 출시카카오게임즈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를 9월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투 액션을 갖췄다.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와 일본어 더빙을 제공해 몰입감을 더한다.카카오게임즈는 출시일 발표와 함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본 영상에는 주요 캐릭터 ‘리즈벳’, ‘얀’, ‘바이올렛’이 등장하며, 전투 준비 과정에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게임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글로벌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국내 이용자는 카카오게임 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해외 이용자는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한편, 글로벌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도 시작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공식 채널 홍보 지원과 한정판 굿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모집은 공식 파트너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