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롯데시네마 도곡’에서 처음으로 선보여도심 속 편리한 접근성에 고품질 음향 장비 및 무대 조명 갖춰팬덤 중심 행사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 ▲ 걸그룹 '지니어스' 리스닝 파티ⓒ롯데시네마
    ▲ 걸그룹 '지니어스' 리스닝 파티ⓒ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이번에는 팬덤 전용 상영관을 오픈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정체성을 한 발 더 공고히 한다.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 팬덤 전용 상영관 ‘아티스테이지’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시네마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티스테이지’는 ‘ARTIST’와 ‘STAGE’를 결합해 ‘아티스트를 만나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팬미팅, 토크 콘서트, 상영회, 공연 등 팬덤 기반 행사가 가능한 상영관이다. 

    롯데시네마는 ‘아티스테이지’를 통해 관객과 아티스트가 직접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아티스테이지’는 고품질 음향 장비와 촬영에 최적화된 무대 조명 장치를 갖추어 기존 상영관과 차별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멀티플렉스로서 보유하고 있는 공간 및 기술적 특성과 더불어 도심 속 편리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아티스테이지’ 론칭을 통해 팬과 아티스트가 가까이서 호흡하며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었다. 

    ‘아티스테이지’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도곡에서 문을 열고 ‘서울 서브컬처 팬밋업’, 걸그룹 ‘지니어스’ 리스닝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게임, 토크, 이벤트, 팬사인회,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향후 ‘아티스테이지’는 단순한 공간 대여를 넘어 누군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모인 플랫폼으로 발전해 극장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여 문화와 팬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컬처웍스 이수민 운영부문장은 “’아티스테이지’는 극장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한층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나아가 극장을 찾는 관객층의 범위가 더 확대되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