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키즈] 기름진 추석 음식에 지쳤다면, 맛집 팝업 투어 떠나볼까

기나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이동으로 지친 이번 주말, 우리 가족 끼니는 백화점 팝업으로 해결해보면 어떨까.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10월 16일까지 베이커리 팝업존에서 린바오×정지선 컬래버레이션 딤섬빵 팝업을 연다. 부드러운 반죽과 바삭한 피, 고급스러운 풍미를 담은 다양한 딤섬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블랙목이버섯샤오마이(3300원), 부추교자(3300원), 마라크림새우(3500원), 갈릭칠리표고버섯샤오마이(3500원) 등으로 4개 구매 시 1만2000원, 8개 구매 시 2만4000원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 도토리숲 앞에서는 11월 2일까지 베이글모굴 팝업 스토어를 연다. 엄선한 덴마트 가염 버터와 프랑스산 게랑드 천일염으로 만든 버터 소금 베이글을 3900원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10월 16일까지 어묵방앗간 팝업을 연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고급 가마보꼬살을 반죽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야채핫바 3500원, 깻잎핫바 3500원, 땡초핫바 3500원, 치즈핫바 4500원, 빅소시지핫바 4500원, 통새우핫바 4500원, 가래떡핫바 45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10월 12일까지 추석 연휴 패스포트 행사를 열고 다양한 카페 디저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산스에서는 12가지 이상 허브를 사용해 나만의 커피 블렌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산스-메리카노 4500원, 오틀리 라떼 6000원, 오틀리 바닐라 라떼 6300원 등이다.

스위트파크 지하 1층 비스퀴테리 M.O에서는 다양한 구움과자를 선보인다.

먼저 마들렌 코코 4300원, 마들렌 로즈 후랑보와즈 4300원, 피스타치오 체리 4300원 등을 선보이며, 파블로바 스리즈 1만1000원, 몽블랑 1만원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밀푀유 바니유 9800원과 다쿠와즈세트 2만8000원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는 10월 16일까지 세화연 팝업을 연다.

대표 제품으로는 개성주악 3500원, 약과 개성주악 3900원, 도라지정과 개성주악 3900원, 누텔라 개성주악 3900원 등이다.

미아점에서는 10월 16일까지 소보심 팝업을 열고 다양한 소보로 제품을 선보인다. 플레인 소보로는 4500원, 말차모찌 소보로는 5500원 등이다.

같은 기간 압구정 본점에서는 대한도나쓰 팝업을 연다. 국내산 찹쌀을 비롯해 품목별로 가장 적합한 재료를 사용해 현장에서 직접 반죽해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옛날찹쌀도나쓰 2500원, 소시지 도나쓰 45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