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소상공인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 실시티웨이항공, 대명소노그룹 소노호텔앤리조트 제휴 프로모션한진 LCC 3사, ‘한마음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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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카, 볼보·재규어 ‘시승’ 서비스 출시

    쏘카가 자동차 브랜드와 직접 협력해 신차를 대여료 없이 장기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전용 서비스 ‘시승하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카 앱 내 ‘시승하기’ 서비스에서 원하는 브랜드와 차량을 선택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회를 제공한다. 차량은 쏘카의 탁송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이 지정한 시간과 장소로 배송되며, 수령과 반납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 ▲인천 ▲고양 ▲하남 ▲수원 ▲용인(수지) ▲성남 등 주요 수도권이다.

    시승 기간은 일주일로, 대여료와 보험료는 무료다. 시승하는 동안 부담하는 비용은 실제 주행한 만큼의 주행요금(30km까지 무료, 이후 km당 250원)과 하이패스 비용뿐이다. 차량은 매 시승이 종료될 때마다 실내외 세차와 정밀 점검을 거친다.

    첫 시승 파트너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다. 첫번째 시승은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며 두 브랜드를 합쳐 총 135명에게 시승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이달 14일까지로, 앱 ‘시승하기’ 메뉴에서 시승을 원하는 브랜드와 차량을 선택한 후 간단한 설문을 작성하면 된다. 당첨 결과는 오는 19일 발표된다.

    도영석 쏘카 시승사업팀장은 “비대면 차량 운영 노하우와 플랫폼이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시승 접근성을 높이고, 제조사·판매사와 고객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편리한 시승 경험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소상공인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 실시

    CJ대한통운이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소상공인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물류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연합회의 심사와 추천을 통해 선정된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친환경 물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유통·물류 트렌드 ▲포장 규제 동향 ▲친환경 패키징 기술 등의 주제가 다뤄졌으며, 테이프형 송장과 필름·골판지를 활용한 친환경 완충 포장재 솔루션이 소개됐다.

    CJ대한통운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택배비를 지원하는 한편, 원터치 박스, 테이프형 송장, 종이 완충재 등 친환경 포장재 세트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포장 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최대 150% 향상시키고, 파손 위험도 감소시켜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친환경 물류역량 강화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웨이 블루휠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 우승

    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휠체어농구 남자부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2일부터 부산에서 진행 중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의 휠체어농구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코웨이 블루휠스는 지난달 31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춘천타이거즈를 78대77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4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와 6월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달 종료된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정규리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팀워크로 만들어낸 값진 승리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대명소노그룹 소노호텔앤리조트 제휴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이 3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30일까지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할인 혜택은 티웨이항공 국내 노선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할인 대상은 소노호텔앤리조트의 국내 9개 주요 호텔·리조트로 ▲소노캄·벨·펫 비발디파크 ▲소노캄·벨 델피노 ▲쏠비치 양양 ▲소노캄 여수 ▲소노문 해운대 ▲소노캄 제주 다.

    할인 혜택이 적용 가능한 투숙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내달 23일까지로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소노문 해운대 투숙객에게 제공하는 조식 30% 할인, 라운지 주류 2잔 무료 제공 등의 특별 혜택도 동일 기간에 계속 진행된다.

    소노호텔앤리조트 국내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티웨이항공 국내선 항공권 1만 원 할인 쿠폰 이 제공되며, 할인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김포~부산이다. 해당 쿠폰은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적용 가능한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내년 1월 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협업을 통해 항공권 뿐만 아니라 숙박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진 LCC 3사, ‘한마음 운동회’ 개최

    진에어가 에어부산, 에어서울 정비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하나 된 안전'을 다짐하는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3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달 31일 인천 영종도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직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연대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사 정비본부 소속의 현장 및 사무 근무자 등이 참가했다.

    오전(1부)과 오후(2부)로 나누어 진행된 운동회에서는 파도 릴레이,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피구, 계주 등 조직력과 협동이 필요한 단체 종목 위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협력과 단합을 끌어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의 비전 아래 서로를 응원하며 협력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내 최대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식품 물류 분야의 통합 솔루션과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From Farm, To Table’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식품의 가치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물류 철학을 소개했다. 또한 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물류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식품 기업들이 운영 효율성과 품질 관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신선/식자재 물류와 프랜차이즈 물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강조한다. 신선/식자재 물류는 고객 맞춤형 물류센터(냉동·냉장·항온·항습)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콜드체인 수·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자재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한다.

    프랜차이즈 물류는 글로벌 인증(SGS, YUM, NSF)을 획득한 전국 자동화 물류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롯데리아,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등 주요 유통·식품 브랜드의 물류 운영을 오랜 기간 수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식품 물류에 특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물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B737-8 8호기 구매 도입

    제주항공이 지난달 31일 B737-8 8호기를 구매 도입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3년 차세대 항공기 B737-8 2대 구매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계획한 6대의 B737-8 구매기 도입을 완료하며 기단 현대화를 통한 체질개선과 운항 안정성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8호기 도입으로 제주항공은 총 44대의 여객기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 중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18%로 늘었다.

    44대의 여객기 중 구매기는 기존 B737-800NG 기종 5대와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8대 등 총 13대로 늘어 전체 여객기 중 29.5%를 구매 항공기로 전환했다. 제주항공의 여객기 평균기령도 12.9년으로, 지난해말 기준 여객기 평균기령 14년보다 낮아졌다.

    제주항공은 이번 도입을 기념해 첫 운항편인 오는 6일 7C105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산리오캐릭터즈 모형 비행기와 B737-8 키링을 증정하고, 어린이 탑승객 대상으로 비행기 키링도 선물한다. 기내에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1매(5명) ▲J포인트 5만 포인트(5명)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세대 항공기 도입 및 경년 항공기 반납 등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해 2030년까지 평균 기령을 5년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베트남 노선 ‘앵콜특가’ 프로모션

    파라타항공이 오는 9일까지 베트남 주요 휴양지 3개 노선(다낭·나트랑·푸꾸옥)을 대상으로 ‘앵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앵콜 특가는 지난 국제선 판매 당시 높은 관심을 받았던 베트남 노선 특가 행사에 미처 참여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추가 이벤트로, 파라타항공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가 항공권은 다낭 편도 총액 6만4600원, 나트랑 8만300원, 푸꾸옥 9만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기간은 오는 9일까지, 탑승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베트남 노선에서는 어린이 고객 대상 기내식 무상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꾸옥, 다낭 노선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비즈니스 클래스도 관심을 모은다.

    74인치의 리클라이닝 좌석, 호텔 출신 쉐프와 협업을 통해 개발되어 제공되는 한상차림의 기내식과 풍미를 배가하는 와인과 음료셀렉션,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전용카운터 운영과 출입국심사 패스스트랙 서비스, 공항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과 우선수하물 처리 같은 혜택도 모두 제공되기 때문에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시는 고객분들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앵콜 특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