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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은 정부 GPU 공급과 재해 복구 사업 관련 매출이 2026년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1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1분기 내에 전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그 뒤에 판매가 예상돼서 실제 매출 반영은 2분기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정자원 대전 센터 장애 관련 복구 사업은 현재도 일부 매출은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하반기부터 이전을 하고 있고 전체 15개 시스템 중에서 5개 정도는 유력하게 전환이 기대된다”며 “데이터센터 상면을 확보했기 때문에 이후에도 자사 주도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