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2.4% … 기업 지속가능경영 인정받아RE100 가입·탄소중립 실현 등 찬환경 강화안전보건·사회공헌 강화로 지속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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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위아 본사 전경. ⓒ현대위아
현대위아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은 상위 2.4%에 해당한다.현대위아는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A 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달성했다.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세운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현대위아는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장 안전보건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을 중대 이슈로 선정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후변화 관리·안전보건·공급망 분야의 중장기적 목표를 정량화했다.환경 부문에서는 기업의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RE100'에 가입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위해 사업장 내 에너지 다소비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설비 개선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도 절감하고 있다.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로 사회 부문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4560건의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의 문을 열고 172개 사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시행했다.임직원 월급의 1%를 모아 복지시설에 차량을 기부하는 '드림카', 창원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을 위한 사내장터 '이음마켓'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대위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