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맞아 배춧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 기여농협, 대상 후원금으로 배추 제품 할인 판매"그룹 가치인 '존중' 바탕으로 지역 상생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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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이 농가 소득 증대와 배춧값 안정을 위해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 20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 김철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이 자리에서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오는 11월 2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열리는 배추 할인 행사에 즉시 적용된다.

    농협은 대상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오는 2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열고, 배추 3입망(10㎏) 제품을 개당 1000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농가,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