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3층·682가구…84·122㎡ 중대형 구성제기천 수변공원과 연결…반월산단 등 직주근접
  • ▲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견본주택 내부. ⓒ대방건설
    ▲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견본주택 내부. ⓒ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은 최근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은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부터 젊은 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6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와 전용 122㎡ 등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됐다.

    '10·15부동산대책' 규제도 받지 않아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모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제기천 수변공원(예정)과 직접 연결되는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 생활편의성과 주거쾌적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단지 공원 진출입로 및 보행자 도로가 제기천 수변공원과 이어지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아울러 전 가구 맞통풍 및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자연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 구성은 실내공기 순환을 원활히 하고 넓은 개방감을 확보해 주거환경 쾌적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유리난간 창호를 적용해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엔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북카페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단지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배곧신도시, 안산사이언스밸리(예정) 등 대규모 산업·연구단지가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했다.

    교통인프라를 보면 거모지구 초입에 위치한 신길온천역을 통해 중앙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추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뿐 아니라 구로디지털단지 등 업무지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일초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시흥거모지구내 계획예정인 중학교도 인접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3~4일 진행 예정이다.

    1순위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흥시를 포함한 수도권내 만 19세이상 성인이면 보유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