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90곳 선정…입찰제한 면제권 제공우수 소장·근로자 14명 포상…노하우 공유
  • ▲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왼쪽)와 조왕래 태일씨앤티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왼쪽)와 조왕래 태일씨앤티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는 최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5년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매년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한다. 이날 행사엔 협력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90개 협력사가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됐다. 선정된 회사엔 입찰제한 면제권과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및 수수료 지원, 복지 포인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협력회사 소장 및 근로자를 위한 포상도 신설됐다.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된 회사중 DL이앤씨 현장에서 근무한 우수 소장과 근로자 14명을 포상했다.

    DL이앤씨는 올해 경영현황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협력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사 통합 업무매뉴얼 자료를 협력사에 소개하고 서로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담아 품질과 안전, 공정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신 대표는 "DL이앤씨 성장은 협력사 여러분의 성장이 함께할 때 완성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