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과 나눔바자회 이어와물품 총 4000여점 기증, 기부금 1480만원도 환경보호에 사용"의미있는 선순환 구조 지속적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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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과 기부금을 마련하는 제 14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점’ 나눔바자회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부산 사직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부산사직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약 30명,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하이트진로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이어오는 친환경·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행사를 위해 하이트진로 및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총 4000여점을 기증했다. 행사 당일 수익금은 소외 이웃들을 돕는 희망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또 물품 기증과 별개로 소액 기부금을 전달한 협력사와 하이트진로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 1480만원은 향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 자원 재사용, 취약계층 지원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