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파트너 이용 편의성 제고멤버십 40만원 상당 혜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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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카카오비즈니스 관리 채널을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로 통합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는 ▲카카오비즈니스 관리자센터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 ▲카카오맵 매장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웹·모바일 서비스다. 하나의 센터 안에서 톡채널 운영과 고객 관리, 매장 관리, 광고 집행 및 성과 분석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는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카카오비즈 멤버십’도 출시했다. 광고와 마케팅, 매장운영, 식자재 구매 등 사업에 필요한 각종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멤버십 가입 시 매월 1만4900원으로 최대 40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카카오 광고 지원금 3만원 ▲오케이포스 고객관리 메시지 발송비 1만원 ▲레뷰 체험단 마케팅 62% 할인 ▲디너의 여왕 인플루언서 마케팅 6만원 할인 ▲포스피드와 오터포스 배달 주문 프로그램 3개월 무료와 비용 지원 ▲CJ프레시웨이 프레시엔 식자재몰 2만원 할인 쿠폰팩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

    황준연 카카오 카카오비즈니스도메인리더는 “이번 통합 개편으로 파트너사들이 카카오비즈니스 플랫폼을 더욱 간편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상공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자들이 카카오비즈니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