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7389명 참여…누적기부액 10억이상장애인 일자리 창출·해외 교육시설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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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명숙 현대엔지니어링 마케팅전략실장(왼쪽 두번째부터),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기금' 2억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사랑나눔기금은 전사적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2018년부터 시행된 기부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매달 일정금액을 지정해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올해엔 임직원 1041명 참여로 약 1억1000만원이 모였으며 회사에서도 동일금액을 더해 총 2억2000만원을 기부했다.지난 9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엔 송명숙 현대엔지니어링 마케팅전략실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8년간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7389명이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누적기부액은 약 7억2000만원에 이른다. 회사 기부금까지 더하면 누적 10억원을 넘어선다.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해외 낙후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에 사용돼왔다.그외 현대엔지니어링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신규점포 설립을 지원해 발달장애인 자립을 도왔으며, 해외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역에서 학교를 신축 및 개보수하고 E-러닝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