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직업훈련·생활비 제공실손보험금·취업축하금 지원
  • ▲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왼쪽)과 신보성 제5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니정재단
    ▲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왼쪽)과 신보성 제5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니정재단
    포니정재단은 제5기 포니정 발돋움 장학생 2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여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포니정재단 빌딩에서 열렸다.

    행사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과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5기 장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니정 발돋움 장학 프로그램은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장학사업이다. 만 18~29세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원과 생활비 960만원 등 최대 24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장학생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직업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금 △취업축하금 △자격증 성취수당 △노트북 또는 태블릿PC 1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의료·주거·법률 등 위기상황 발생시 별도 긴급지원도 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온라인 외국어교육 전문기업인 시원스쿨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장학생을 대상으로 일부 영어강의 대한 무료수강권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