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지역 사회공헌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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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는 지난 1일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이민성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에코프로
에코프로 그룹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연말 1% 나눔 기부 모금(매칭그랜트)’ 행사를 진행하고 이웃사랑 성금 약 1억40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에코프로는 전날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 사랑성금 7689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1일에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6405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10개 가족사 임직원 1480명이 11월 급여 중 1%를 기부해 약 7047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고, 에코프로 그룹은 회사 차원에서 동일한 액수만큼 기부금을 보탰다.에코프로는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으면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사회공헌 기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1년 처음 기부를 시작했고, 2015년부터 매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연말을 맞아 에코프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인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했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유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산타 원정대’ 활동 등도 펼쳤다.에코프로 관계자는 “매칭그랜트 기부는 에코프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에코프로 그룹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곳인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답하려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