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아이스제로·카르카·DNS 등 풀라인업으로 겨울 수요 대응고어텍스 윈드스토퍼·그래핀 안감 적용해 보온·방풍 성능 강화독일 R&D센터 개발 제품으로 아웃도어·일상용 선택폭 확대
  • ▲ ⓒ블랙야크
    ▲ ⓒ블랙야크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강한 보온성과 활동성은 물론 스타일을 고루 갖춘 방한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24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과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다운을 비롯해 방풍 소재를 더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 독일 R&D센터에서 개발한 기능성 다운까지 다양한 다운 재킷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히마 다운’은 ‘눈이 머무는 곳’이라는 어원을 가진 히말라야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야크의 히말라얀 오리지널 정체성과 기술력을 아낌없이 구현한 프리미엄 다운 자켓 라인이다.

    이번 시즌 히마 다운 시리즈는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강력한 방풍 및 보온성이 강점이다. 여기에 정전기를 방지하고, 온기를 유지해주는 그래핀 안감까지 더해 춥고 건조한 겨울에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시리즈는 다양한 디자인과 길이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후드 퍼, 금속 허리 벨트 등 제품마다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했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남성 히마 WSP 숏 다운자켓’은 헝가리산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한층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면서도 풍성한 볼륨과 보온성을 제공한다. 퀼팅을 안으로 넣은 설계로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으며, 트렌디한 숏다운 스타일로 겨울철 내내 다양한 활동에서 코디하기가 편하다.

    ‘여성 히마 WSP 롱다운 자켓’은 실루엣을 잡아주는 롱기장의 야상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살렸으며, 후드에는 풍성한 볼륨감의 5cm의 블루 폭스퍼를 적용해 모자 사이로 들어오는 찬 바람도 막아준다.
  • ▲ ⓒ블랙야크
    ▲ ⓒ블랙야크
    섬세한 실루엣과 풍성한 블루 폭스퍼를 활용해 스타일을 살린 여성 전용 제품 ‘아이스제로 레이디 미들 다운자켓’도 있다. 미드 기장의 덕다운 자켓으로 양방향 오픈이 가능한 투웨이(2WAY) 지퍼와 허리 벨트를 통해 슬림하면서도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후드에는 블루 폭스퍼를 적용해 모자 사이로 들어오는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안감에 적용된 폴리진 가공으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 한층 더 강화된 방풍 기능으로 보온성을 발휘하는 ‘카르카 WSP 다운자켓’이 있다.

    제품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충전재 빠짐을 방지하도록 웰딩 작업을 통해 봉제선을 최소화하고 그라핀 안감을 더해 정전기 걱정 없이 편안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넥 디자인으로 목으로 들어오는 찬기운을 막아주며 후드는 필요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다.

    독일 R&D센터의 기술력이 응집된 고기능성 DNS 다운 라인업도 있다. 이제품들은 고산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며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이스포(ISPO) 뮌헨’에서 누적 집계 기준 어워드 36 관왕이라는 기록을 이끈 블랙야크 기술력의 산실인 독일 R&D센터가 개발했다.

    대표적으로 ‘DNS 와투시 다운자켓’은 높은 고도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제품 전체에는 내구성이 강한 립스탑 원단과 경량 소재를 사용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닉왁스(NIKWAX) 가공 처리를 한 발수 구스 다운 충전재와 부분적으로 지로프트(G-LOFT) 인슐레이션을 사용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풍성함과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다.

    ‘DNS 틸리코 자켓’은 쉘 제품과 레이어링해 착용할 수 있는 클라이밍에 특화된 다운자켓이다. 역시 내구성이 강한 립스탑 원단과 닉왁스 가공 처리를 한 발수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특수 챔버 구조를 적용해 냉점을 최소화, 최적의 보온과 단열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