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20분 중단에 이착륙 지연 속출 승객 전원 하차… 대한항공 사고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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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여객기가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기체 이상이 감지돼 활주로가 일시 폐쇄되면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지연됐다. 자료사진. ⓒ뉴데일리
대한항공 여객기가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기체 이상이 감지돼 활주로가 일시 폐쇄되면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지연됐다.23일 제주공항공사와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55분경 제주공항에 착륙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105편에서 공기압력 조절장치 등 기체 이상 신호가 나타났다. 해당 항공기는 에어버스 A330-300 기종이다.운항 당국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활주로 운영을 약 20분간 중단했다. 대한항공은 토잉카를 투입해 활주로에 정체된 항공기를 활주로 밖으로 이동시켰고,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 278명은 전원 안전하게 하차했다.이번 활주로 폐쇄 여파로 제주 상공을 선회하며 착륙을 대기한 항공편과 출발 예정이던 항공편 일부의 일정이 지연됐다.항공사와 공항 측은 승객들에게 상황을 안내했으며, 대한항공은 해당 항공기에 대해 정비에 착수해 기체 이상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