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립된 AI 스타트업 투자초기 스타트업 발굴 지속
  • ▲ ⓒ네이버
    ▲ ⓒ네이버
    네이버 D2SF가 AI 스타트업 ‘반달 AI’와 ‘시냅스AI’에 신규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반달 AI는 AI 기반 프리미엄 콘텐츠 라이선싱 플랫폼 ‘캐시미어’를 개발했다. 캐시미어는 프리미엄 콘텐츠 퍼블리셔와 AI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콘텐츠 퍼블리셔는 IP를 보호하면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AI 기업은 고품질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활용해 검색·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 등 AI 서비스의 품질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설립된 반달 AI는 콘텐츠 플랫폼 창업 경험을 보유한 공동창업진을 중심으로 높은 산업 이해도와 업계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시드 라운드에는 네이버 D2SF 뿐만 아니라 리치 캐피탈과 글로벌 콘텐츠 유통 기업 잉그램 콘텐츠 그룹이 참여했다.

    시냅스AI는 목적에 따라 성능과 비용을 고려해 적합한 AI 모델을 연결하며, 최적의 워크플로우를 자동 구축하는 인텔리전스 매핑을 지향하는 팀이다. 올해 초 '시냅스 스튜디오(Cnaps Studio)'를 출시해,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으로 고객 선호도 높은 50여개 AI 모델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2025년 설립된 시냅스AI는 엔비디아와 구글 리서치, 글로벌 게임사 출신 인력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투자는 창업 이후 첫 기관 투자 유치이며, 네이버 D2SF가 리드하고 블루포인트와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조약돌 펀드가 함께 참여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캐시미어는 AI와 프리미엄 콘텐츠를 연결함으로써 콘텐츠를 'AI 네이티브 데이터'로 전환했고 시냅스AI는 AI와 AI를 최적의 방식으로 연결하고 조합하는 인텔리전스 맵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라진 AI 환경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시도하는 대담한 창업가들을 발굴해 투자하고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