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수익 감소·가맹점수수료 축소 영향
  • ▲ KB국민카드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30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027억원) 대비 18.0% 감소한 수준이다. ⓒKB국민카드
    ▲ KB국민카드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30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027억원) 대비 18.0% 감소한 수준이다. ⓒKB국민카드
    대외 환경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와 가맹점수수료 이익이 축소되면서 KB국민카드가 지난해 33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30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027억원) 대비 18.0% 감소한 수준이다.

    가계대출 규제로 카드 이자수익이 감소하고 가맹점수수료가 축소된 영향이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3억원 증가한 496억원으로 집계됐다. 특별퇴직 실시 등 계절적 비용 증가와 선제적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다.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0.98%로 1%대 이하로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0.94%로 개선됐다. 일반 관리비는 연간 606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0억원 감소하고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도 7650억원으로 1279억원 줄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를 실행과 성과의 해로 삼고 영업 중심의 조직 구조로 전환하고,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을 확대하며 DT·AI 기반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사업 영역에 대해서도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