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레이더스 흥행,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확장 … IP 성장전략 입증매 분기 매출 1조원 상회,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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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넥슨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4조5072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조176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IP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4분기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과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연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한 1조1606억원, 영업이익은 67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10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했고, 1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96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서구권 유저들의 호평 속에 다수의 플랫폼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며 차세대 블록버스터급 신규 IP로 자리매김했다. 아크 레이더스 활약에 힘입어 넥슨의 4분기 북미와 유럽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급증해 분기와 연간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넥슨은 주요 스테디셀러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모든 분기 매출이 1조원을 상회했다.메이플스토리 PC 버전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국내외 고른 성과로 지난해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은 지난해 대비 43% 증가했다. 국내 ‘메이플스토리(PC)'는 4분기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 늘어났다. 해외에서도 현지 유저들을 겨냥한 겨울 업데이트가 성과를 거두며 전체 매출이 24% 성장했다.FC 프랜차이즈도 견고한 성과를 유지했다. ‘FC 온라인’은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와 대규모 프로모션 효과로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던전앤파이터(PC)’는 4분기 한국과 중국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한국에서는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연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8% 증가했다.지난해 3월 국내 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실적에 힘을 보탰다. 첫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견조한 이용자 지표를 유지했으며, 12월 첫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넥슨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난 6일 중국에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은 150만명 이상이 사전예약에 참여해 출시 직후 인기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초반 흥행을 지속 중이다.이외에도 ▲판타지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 ▲대규모 생존 MMO 신작 ‘프로젝트 DX’ ▲멀티플레이 PvPvE 좀비 생존 게임 ‘낙원: LAST PARADISE’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통해 IP 성장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해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보유한 프랜차이즈의 지속 성장과 보다 많은 신규 IP 발굴로 국내외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