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인터배터리 2026 참여액침냉각유 'S-OIL e-쿨링 솔루션' 공개열관리 시장 진출 본격화
  • ▲ 인터배터리 2026 현장.ⓒS-OIL
    ▲ 인터배터리 2026 현장.ⓒS-OIL
    S-OIL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액침냉각유 'S-OIL e-쿨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S-OIL e-쿨링 솔루션은 2024년 개발된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데이터센터용과 배터리용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배터리용 제품은 2025년 8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ESS, 데이터센터, 전기차 배터리 등 고발열 환경에 적용 가능한 열관리 솔루션이다.

    S-OIL의 ESS용 액침냉각유 제품이 적용된 액침냉각형 ESS 배터리 시스템은 범한유니솔루션을 통해 현재 공공기관 중심으로 공급이 진행 중이다.

    액침냉각 방식은 배터리 셀 전체를 절연성이 높은 유전체 냉각액에 직접 담그는 구조이다. 열폭주 발생 시 화재 전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성뿐만 아니라 냉각 효율 측면에서도 기존 공랭식 대비 성능이 우수해 배터리 수명 연장과 운영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를 함께 진행한 범한유니솔루션과는 2025년 6월 액침냉각형 ESS 및 EV배터리팩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범한유니솔루션은 배터리팩 전문 제조기업이다. 배터리 모듈·팩 및 전력변환 장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배터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액침냉각 ESS 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를 완료했으며, 셀·모듈·시스템 전 단계에서 열폭주 확산을 억제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전기차용 액침냉각 배터리팩 기술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ESS 시장에서 이미 판매가 시작된 액침냉각유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열관리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열관리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