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R 수자원 부문 1위와 전락적 업무협약 체결고속철도·공항·양수발전 추진…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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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피에트로 살리니 위빌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글로벌 건설기업 위빌드(Webuild)와 손잡고 대형 인프라 및 에너지 부문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16일 현대건설은 최근 위빌드와 '대형 인프라 및 양수발전 등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위빌드는 초대형 복합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전문 건설기업으로 △철도 △터널 △댐 △수력 및 양수발전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북미·호주 등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2025년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이 발표한 '인터내셔널 건설사'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으며 특히 댐 및 저수지 등 수자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협약은 전세계 인프라 시장이 대형화·복합화되고 경쟁도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유럽·북미 등 선진시장과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 전반에서 고속철도·공항 등 사회기반시설, 양수발전을 포함한 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특정 시장에 대한 독점적 협력체계도 구축한다.또한 프로젝트별 특성을 고려한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협력 분야와 대상 사업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현대건설은 대형 수력발전소를 포함해 터널, 지하대공간 분야 기술력 및 수행 노하우를 기반으로 위빌드와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산업기반시설은 물론 양수발전 사업의 선진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전통의 건설리더로서 다양한 국가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화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선진국 중심 해외시장 확대에 매진하는 한편 미래 에너지 전략사업인 양수발전 분야 영향력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