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총괄 등 핵심 인력 '디에이치 갤러리' 방문입지·조망·동선 검토…주거공간 구성·설계 논의
  • ▲ HBA의 공간 디자인 이미지. ⓒ현대건설
    ▲ HBA의 공간 디자인 이미지.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글로벌 인테리어 회사 HBA(Hirsch Bedner Associates)와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실내 공간 디자인 협업에 나선다.

    1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HBA 주요 관계자들은 전날 압구정3구역 현장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글로벌 디자인 총괄 리더 켄 스미스와 파트너 등 HBA 핵심 인력이 참석했다. 이들은 압구정3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입지와 조망, 보행 동선, 커뮤니티 공간 구성 등을 점검하고 한강변 단지 공간 흐름과 공용시설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디에이치 갤러리에서는 유니트 및 가구 평면 전시를 확인하며 향후 적용될 주거 공간 구성과 디자인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호텔 수준의 생활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HBA는 196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이다. 세계 최상위 럭셔리호텔과 레지던스 디자인을 수행했다.

    미국 유명 디자인 잡지 인테리어 디자인(Interior Design)이 발표하는 고객환대시설 디자인(Hospitality Giants of Design) 부문에서 25년 이상 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클럽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시설을 강화하고 '머무는 집'을 넘어 '경험하는 주거'라는 새로운 주거 개념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3구역은 한강 변을 대표하는 상징적 입지"라며 "HBA의 글로벌 공간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압구정3구역의 차별화한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