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초 여성 IOC 위원·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 등 글로벌 스포츠 리더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공로로 2024년엔 서울시 명예시민 위촉
-
- ▲ 안순철 단국대 총장(오른쪽)이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IOC 위원에게 명예경제학박사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단국대
단국대학교는 23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Khunying Patama Leeswadtrakul)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게 명예경제학박사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리스와드트라쿨 위원은 태국 최초의 여성 IOC 위원이다. 2017년부터 IOC 위원을 맡고 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 태국배드민턴협회(BAT)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제 스포츠 정책과 협력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리더다. 그는 IOC 문화·올림픽유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등 국제기구에서 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가 간 협력과 상호이해 증진에 기여했다. 스포츠를 문화·교육·평화의 가치로 확장하며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2024년엔 평창동계올림픽(2018년)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2024년) 유치와 성공 개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리스와드트라쿨 위원은 기업 경영 분야에서도 아르노마 그랜드 호텔 앤드 호스피탈리티 그룹 이사회 의장, G 스틸 그룹 상임이사로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와 윤리경영을 실천한 전문 경영인이다.태국 문부성 문화진흥기금위원장, 국가 문화·스포츠·노동·인적자원개발 개혁위원장 등을 맡아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람캄행대학교 경제학 학사·경영학 석사, 맨체스터대학교 인적자원개발 석사를 취득했고, 여러 대학에서 ▲명예경영학박사 ▲명예일반행정학박사 ▲명예음악학박사 ▲명예관광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4년에는 마히돌대학교에서 명예 스포츠과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평가받는다.안순철 총장은 "리스와드트라쿨 위원은 국제 스포츠와 문화, 경제를 아우르는 융합적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라며 "통찰력 있는 리더십으로 스포츠의 국제화와 대중화를 통한 인류애를 실천해 온 공로가 단국대 교시인 진리·봉사 정신과 부합해 명예경제학박사를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우측 상단은 안순철 총장.ⓒ단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