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당제약 주가가 100만원을 넘어서면서 황제주에 등극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19.12% 뛴 111만5000원에 거래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주당 100만원을 웃도는 종목이 등장한 것은 지난 2023년 9월 에코프로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는 경구용 인슐린 'SCD0503'의 유럽 임상시험 계획 승인 신청이 꼽힌다. 

    삼천당제약은 공시를 통해 유럽의약품청(EMEA)에 SCD0503 임상 1 · 2상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독일 소재 기관 Profi에서 진행되며, 대상 질환은 1형 당뇨병이다.

    이번 임상은 정상혈당 클램프(euglycaemic clamp) 조건 하에서 SCD0503의 약동학(PK) · 약력학(PD) 특성을 피하주사 인슐린과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