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수 1423만명 … 245만명 신규 유입올해 주담대·기업뱅킹 등 신규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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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968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전년 순이익 457억원 대비 두 배 이상(112%)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말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3506억원, 수신 잔액은 30조68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여신 14조6271억원, 수신 27조5294억원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저축성 예금 비중은 45%로 전년 대비 5.6%포인트 상승했다. 보증부 대출 비중은 38%로 확대됐다.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은 4조1066억원 규모다. 전년(2조3325억원) 대비 76% 증가하며 담보·보증 중심의 성장을 견인했다. 개인사업자 보증대출은 지난해 12종으로 총 2099억원을 공급했다.지난해 말 고객 수는 1423만명을 기록했다. 전년 1178만명에서 지난해 245만명이 새로 유입됐다.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채권과 발행어음 등 자산 상품을 소개하는 '목돈굴리기' 서비스 이용 고객은 23만명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부모가 본인 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아이통장'의 미성년자 가입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4.9%로 나타났다. 제1금융권 은행 중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신규 취급한 햇살론은 5023억원 규모다.연체율은 1.11%로 전년 대비(1.19%) 0.08%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5%로 전반적인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대손충당금 적립률은 321.95%를 확보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전년(15.90%) 대비 0.34%포인트 상승한 16.24%를 기록했다.토스뱅크는 올해 주택담보대출과 기업뱅킹 등 신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지난해 시장 상황과 규제 환경에 발맞춰 여신 포트폴리오를 내실 있게 재편하고, 이익 흐름의 안정성을 확인한 해였다”며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주택담보대출, 펀드 판매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한편, AI와 최신 IT 기술을 통해 은행의 신뢰와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고객의 금융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