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관 인재양성 사업에 AIMS BioScience와 공동 선정5년간 40억원 투입 … 첨단 연구환경 구축·사례 기반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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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대 약학대학 강한창 교수(왼쪽)와 AIMS BioScience 한승훈 대표이사.ⓒ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대학’ 사업에 AIMS BioScience와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가톨릭대는 앞으로 5년간 40억 원쯤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AI 기술과 규제과학 전문성을 겸비한 차세대 융합형 신약개발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선다.최근 신약개발 패러다임이 데이터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됨에 따라 첨단 기술과 규제기관의 평가 기준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전문 인력 확보가 산업계의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 ▲ 2026년 2학기 신설 예정인 가톨릭대 'AI 신약개발 융합규제과학 전공 협동과정' 구성안.ⓒ가톨릭대
가톨릭대는 약학대학, 의과대학, 의료인공지능학과가 공동 참여하는 ‘가톨릭대 AI 신약개발 융합규제과학 전공 협동과정’을 올 2학기부터 신설한다.해당 과정은 △개발전략 △의약품 제조·품질관리(CMC) △비임상 △임상 등 4대 특화 트랙을 통해 신약개발 전주기를 통합적으로 교육한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규제과학에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교육과 산업 현장의 긴밀한 결합이 강점이다. 공동기관인 AIMS BioScience는 학위과정생을 대상으로 사례 기반의 현장실습을 제공해 전략적 의사결정과 데이터 해석 역량을 강화한다.또한 가톨릭대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Cryo-EM(극저온 전자현미경) 인프라,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H200 모델 기반 AI 연산 자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을 교육에 적극 투입한다. 이 밖에도 국내·외 인턴십, 산업체 연계 캡스톤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연구·실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현장 중심 교육 생태계를 구현할 방침이다.연구책임자인 강한창 약대 교수는 “AI 기반 신약개발 시대에는 첨단 기술을 규제과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필수”라며 “식약처,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 수준의 규제과학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제약 산업의 혁신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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