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G7 재무장관 회의 등 연쇄 참석 글로벌 공조로 공급망·금융 불확실성 대응블랙락 등 글로벌 '큰손' 연쇄 면담도
-
-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뉴데일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과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 등을 계기로 중동 전쟁 등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구 부총리가 미국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한국경제 투자설명회(IR) 개최 ▲글로벌 금융회사 면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G7 특별세션 참석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참석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또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미주개발은행(ID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국제금융기구 총재와 프랑스·호주·우즈베키스탄 등 주요국 재무장관과 면담도 계획돼 있다.우선 구 부총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서 구 부총리는 한국경제 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과 중동 상황 대응, 외환‧자본시장 개혁,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핵심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 유치 확대를 강조할 계획이다.같은 날 구 부총리는 뉴욕에서 글로벌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아폴로, 블랙락, 핌코 등과 개별 면담을 갖고 최근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외환‧자본시장 개혁 노력을 설명하면서 적극적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16~17일 구 부총리는 2026년도 제1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IMF·WB 춘계 회의와 연계해 개최되며 경제성장 제약요인과 글로벌 불균형을 주제로 투자 활성화와 경제성장률 제고, 국가간 경상수지 불균형 현황·원인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구 부총리는 17일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의 특별 세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글로벌 불균형과 핵심광물 등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프랑스는 올해 G7 재무장관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을 초청했다.17일 구 부총리는 IMF 이사국 대표로서 IMFC 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에서는 25개 IMF 이사국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해 최근 세계경제 상황 및 대응방안과 IMF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아울러 구 부총리는 프랑스·호주·우즈베키스탄 등 주요국 재무장관 및 IMF·WB·미주개발은행(ID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 등과의 면담을 통해 최근 세계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중동전쟁 등 위기 대응을 위한 양자간 경제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