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가구 모집에 3만540건 접수…평균 경쟁률 710대 1 기록후분양·입지·상품성 맞물려…자금 부담에도 수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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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티에르 반포ⓒ포스코이앤씨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 중인 하이엔드 아파트에 당첨 시 2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 기대감이 쏠리면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7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 단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3가구 모집에 3만540건이 접수돼 평균 7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분양 물량은 86가구다.타입별로는 전용면적 59㎡B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15가구 모집에 1만7713건이 접수돼 1180.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59㎡A는 939.6대 1, 84㎡A는 769.2대 1 등으로 뒤를 이었다.시장에서는 이번 흥행 배경으로 강남권 핵심 입지와 브랜드 희소성, 후분양에 따른 신뢰도 등을 꼽고 있다. 오티에르 반포는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가 강남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분양 단지다.반포·잠원 생활권에 들어서는 데다 완공된 단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후분양 방식이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특히 올해 7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자금 조달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편임에도 앞서 분양된 '아크로 드 서초'와 비슷한 수준의 3만건 이상 청약을 끌어모은 점이 눈길을 끌었다.오티에르 반포는 신반포 21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다.향후 일정은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