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에너지·수즐론 에너지와 업무협약풍력 리파워링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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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와 비슈와지트 파르마르(Vishwajitsinh Parmar) 아리 에너지(Arie Energy)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GS건설이 급성장하는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기존 태양광 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풍력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21일 GS건설은 전날 인도 현지에서 허윤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리파워링 기업 아리 에너지(Arie Energy), 풍력발전 기업 수즐론 에너지(Suzlon Energy)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선 아리 에너지와는 노후 풍력발전소를 최신 터빈으로 교체해 발전량을 늘리는 리파워링(Repowering)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초기 개발 리스크는 줄이면서 수익성은 높일 수 있는 사업 모델로 양사는 5년 내 1GW 규모 프로젝트 확보를 목표로 합작법인(JV)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GS건설은 사업 구조화를 비롯해 투자 및 금융 조달, 수요처 확보를 담당하고 아리 에너지(Arie Energy)는 현지 인허가, 토지 확보, 프로젝트 관리 등을 맡는다.수즐론 에너지와는 태양광·풍력·ESS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에너지 공급 모델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투자와 금융 조달을, 수즐론은 기술 최적화와 운영을 맡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단일 발전원이 아닌 태양광과 풍력이 합쳐진 하이브리드(Hybrid) 기반에 에너지저장장치를 더한 통합 에너지 공급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하이브리드 모델은 기후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전력 확보가 가능해 에너지 공급 효율을 높일 수 있다.이미 GS건설은 국내 최초로 인도 태양광 발전사업에 디벨로퍼로 참여해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생산된 전력을 일진글로벌 인디아 등에 직접 판매하는 '오픈 액세스 캡티브(Open Access Captive)' 모델을 적용해, 향후 25년간 안정적인 전력 판매 수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로 현지 사업 영역이 더욱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