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1차 지원금 신청 및 지급지급 앞두고 소비 진작·지원금 효과 선점배달앱, 지원금 사용 안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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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의민족
2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다양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이다. 지원 대상자가 비수도권이거나 인구감소지역 주민이라면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고유가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자체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따라서 쿠팡이나 11번가, G마켓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접한 소상공인은 연매출 30억원 이하여도 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다.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사용이 제한된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경우 직영점은 제외하고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유통업계도 사용방법 안내로 분주하다.먼저 배달앱 업계는 소비자와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 사용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지원금 사용 가능 가게에서 주문할 때, 주문서 내 결제 수단에서 ‘현장결제-신용카드’를 선택한 뒤 라이더가 휴대한 카드 결제 단말기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를 안내하기 위해 배달의민족의 경우 앱 메인 화면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만나서 결제’ 아이콘과 안내 배너 등을 추가했다.해당 아이콘 또는 배너를 클릭하면 지원금 사용 방법과 함께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게 목록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요기요 이용 고객도 앱 내 서비스 런처와 배너를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용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지원금 사용 방법과 고객 주소지 주변의 현장결제 가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다만 ‘포장’이나 ‘요기배달’, ‘로봇배달’ 주문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현장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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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다양한 마케팅을 앞세우고 있다.CU는 라면·즉석밥·주류·정육·과일·티슈 등 50여 종 생활 밀착형 상품을 전면에 배치하고 번들 중심 대용량 할인과 초특가 상품을 통해 체감 가격을 낮췄다.특히 쌀·두부·과일 등 추가 식재료 할인도 한다. 과거 소비쿠폰 지급 당시 즉석밥·라면 매출이 30% 이상 증가한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GS25는 혜자로운, 리얼프라이스 등 자체브랜드(PB) 상품 17종을 전면에 앞세운다. 즉석밥·계란·우유·콩나물 등 구매 빈도가 높은 핵심 생필품을 중심으로 25% 할인 혜택을 적용해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세븐일레븐은 총 2000여 종에 달하는 대규모 생활안정 행사를 진행한다. 계란·두부·콩나물 등 신선식품 18종을 중심으로 할인과 1+1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24는 할인에 더해 페이백 구조를 결합한 체감 혜택 극대화 전략을 내세웠다. 5월 한 달간 계란·라면·세제 등 50여 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1·2+1 행사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