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29일 LG이노텍 본사 방문자율주행 협력 후속 논의·주요 고객사 공동 대응 점검"센싱 글로벌 톱티어 도약" … 피지컬 AI 협력 본격화
  • ▲ 29일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오른쪽)과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CEO가 회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이노텍
    ▲ 29일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오른쪽)과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CEO가 회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이노텍
    LG이노텍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자율주행을 넘어 로봇과 드론 등 피지컬 AI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LG이노텍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사장과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피지컬 AI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사가 지난 3월 발표한 자율주행 분야 전략적 협력의 후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동에는 문혁수 사장과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LG이노텍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에서는 카사르 유니스 CEO와 윌 린 자동차 부문 총괄이 함께했다.

    양사 경영진은 자율주행 기술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고객사 공동 대응 및 프로모션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로봇과 드론을 비롯한 피지컬 AI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협의했다.

    특히 LG이노텍의 센싱 솔루션 기술력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방산·건설·농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피지컬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는 모빌리티와 로봇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혁수 사장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글로벌 기업들이 신뢰하는 피지컬 AI 분야 선도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LG이노텍이 피지컬 AI 시대를 이끄는 센싱 분야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