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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종식 기대감이 커지면서 건설주들이 프리장에서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7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오전8시30분 기준 현대건설은 6%이상 상승한 17만3600원에 거래중이다. GS건설과 삼성E&A는 13%, DL이앤씨는 8% 넘게 급등했다.이는 간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에 원전 모멘텀과 중동 재건 기대감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CNN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전쟁 종료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해당 문건에는 이란의 핵농축 활동 한시 중단, 미국의 대이란 제재 완화 또는 해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를 단계적으로 풀어가는 내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시장에서는 건설주가 단순 경기 민감주를 넘어 원전·에너지 인프라·해외 재건 사업과 맞물린 구조적 수혜 업종으로 재평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원전 수출 프로젝트인 '팀코리아'에 참여하며 해외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 재건 수요 역시 중장기 모멘텀으로 거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