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준 CFO “올해 매출 가이던스 2.5조원 가시성 입증한 1Q”‘리니지W’ 동남아 출시 및 ‘리니지m’, ‘리니지2m’의 중국 진출 예고2Q 저스트플레이 실적 합산되면 모바일 캐주얼 매출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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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씨
    엔씨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에 나선다. 매출 가이던스 2조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홍원준 엔씨 CFO는 1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수 년간의 변화 노력을 성장으로 가시화하는 원년”이라며 “이번 1분기 실적은 올해 성장의 공식적인 출발점이고 매출 가이던스 2조5000억원을 달성, 가시성을 수치로 입증한 성과”라고 자신했다.

    이를 위한 레거시 IP의 안정적 매출과 새로운 시도는 성장의 기반으로 확고히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이 홍 CFO의 판단이다.

    그는 “‘리니지 클래식’은 예상을 뛰어넘는 성원에 힘입어서 기대를 상위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장기 흥행에 대한 자신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27일에 ‘리니지W’의 동남아 출시를 비롯해서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중국 진출, ‘아이언 모바일’의 중국 론칭을 통해 견조한 기조의 매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온2’가 오는 3분기에 글로벌 출시를 통해 대규모 이용자 유입 그리고 높은 리텐션을 목표로 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단발성이고 일시적 흥행에 그치지 않는 글로벌 플렉스십 MMO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스’, ‘브레이커스’ 등 신작도 본격적인 글로벌 테스트 단계에 진입했다. 

    홍 CFO는 “1분기에 리후후와 스프링컴즈의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했고 2분기부터는 모바일 캐주얼 사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독일 저스트플레이의 실적이 연결된다”며 “실적 합산이 시작되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매출 규모가 유의미하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나아가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위해서 추가 M&A와 기존 인수 법인 포트폴리오 회사 간의 시너지 창출 역시 신중하게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엔씨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5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7% 늘었고 영업이익이 1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0.1% 신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