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중동 불확실성에 약세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510원을 넘어섰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9시8분 기준 전장 대비 0.92% 하락한 7205.00에 거래 중이다.원달러 환율은 5.4원 오른 1513.20원이다.간밤 미국증시는 국채금리 급등과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치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운 가운데 빅테크 전반이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시장은 중동 긴장 고조와 국채금리 상승이라는 이중 부담을 떠안았다. 미국과 이란 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이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자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군사 대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졌다.채권시장에서는 장기금리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3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5.198%를 기록하며 19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6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87%로 202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년 만기 미 국채금리도 4.139%까지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