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수출 전년 대비 64.8% 증가반도체 202.1% 급증한 220억 달러
-
5월 1~2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8% 증가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200% 넘게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이 52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8%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5월 수출액 역대 최대 기록이다. 기존 5월 1~20일 기준 최대 실적은 2022년 기록한 386억달러였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202.1% 급증한 220억달러를 기록하며 동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41.7%로 19.0%포인트 상승했다.석유제품 수출은 46.3%, 컴퓨터 주변기기는 305.5% 각각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10.1%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96.5% 증가했고 미국 79.3%, 베트남 70.2%, 유럽연합(EU) 21.7%, 대만 110.4% 각각 늘었다. 중국·미국·베트남 등 상위 3개국 수출 비중은 전체의 51.8%를 차지했다.수입은 416억달러로 29.3% 증가했다. 원유 26.4%, 반도체 55.5%, 반도체 제조장비 116.2%, 기계류 11.9%, 석유제품 58.6% 등으로 수입이 증가했다.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23.9% 늘었다.국가별 수입은 중국이 42.1% 증가했고 미국 24.6%, EU 41.9%, 일본 23.8%, 베트남 43.9%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수출액이 수입액을 상회하면서 무역수지는 11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