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터넷·결합상품까지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등 공개요금·결합 구조 단순화로 고객 불편 줄이고 통신 본원 경쟁력 강화“복잡한 통신을 가장 쉬운 통신 경험으로 바꾸는 혁신 방향”
-
-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통신 요금과 결합 상품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Simply 2.0’ 전략을 선보이고 통신3사 중 첫 통합요금제를 선보인다.LG유플러스는 28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신 서비스의 기본 영역인 ‘요금’과 ‘결합’ 구조를 중심으로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요금 구조와 가입·이용 전 과정을 단순화하는 ‘Simply 2.0’을 시작한다고 밝혔다.‘Simply 2.0’은 통신 서비스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객 인식이 요금제와 결합 구조에서 비롯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혜택과 부가 서비스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은 요금 선택과 혜택 이해 과정에서 여전히 높은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통신의 본질인 요금과 결합 구조부터 재설계했다.이번 Simply 2.0의 핵심은 ▲5G·LTE 통합요금제 ‘데이터플랜’과 ‘플러스플랜’ ▲세그형 혜택 자동 적용 ▲모바일·인터넷·결합까지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상품 ▲5G 로밍 커버리지 확대 등이다.먼저, 통합요금제 ‘데이터플랜’과 ‘플러스플랜’은 53종의 5G·LTE 요금제를 18종의 통합 구조로 재정렬해 고객 선택 기준을 단순화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네트워크 유형과 연령에 맞는 Seg. 혜택을 각각 고려해야 했지만, 이제는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 기준으로만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기존 LTE 요금제에서는 일정 데이터를 소진하면 추가 과금이나 속도 제한이 있었지만, 통합요금제에서는 전 구간에 데이터 안심옵션(QoS)가 적용돼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연결이 유지되는 경험을 제공한다.요금 구간별로 보면 ▲월정액 2만8000원인 ‘데이터플랜300MB’부터는 400Kbps ▲5만5000원인 ‘데이터플랜14GB’부터는 1Mbps ▲6만8000원인 ‘데이터플랜95GB’부터는 3Mbps ▲7만원인 ‘데이터플랜125GB’부터는 5Mbps의 속도가 제공된다. 월정액 8만5000원 ‘데이터플랜MAX’ 이상의 요금제는 속도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세그형 혜택 자동 적용은 고객이 직접 혜택을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연령과 이용 특성에 맞춰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구조다. 기존에는 키즈·청소년·청년·시니어 요금제를 별도로 선택해야 했지만, 통합요금제에서는 일반 요금제 가입 이후에도 연령에 따라 혜택이 자동으로 변경된다.‘올인원’은 모바일과 인터넷을 각각 가입한 뒤 별도로 결합을 신청해야 했던 기존 구조를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한 상품이다. 고객은 한 번의 가입으로 유·무선 서비스와 결합 혜택을 함께 적용받을 수 있고, 분산돼 있던 할인·혜택 구조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입 절차가 줄어들고, 고객은 결합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올인원’ 상품에 특화된 전용 인터넷 요금제 ‘너겟 올인원’도 함께 출시한다. ‘너겟 올인원’은 기존 인터넷 상품과 동일한 속도(100M/500M/1G)를 제공하면서도, 모바일 요금제와 결합 시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결합 혜택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로밍 서비스는 단순 요금 개선을 넘어 통신 본원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추진됐다. 5G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별도 설정 없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재원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부사장)은 “Simply는 복잡한 통신을 고객에게 가장 쉬운 통신 경험으로 바꾸기 위한 LG유플러스의 고객경험 혁신 방향”이라며 “Simple. Lab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실제 변화로 연결하고, 통신 전반에서 고객이 체감하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