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월 첫째주 기준 집값 누적 상승률 1.68% … 전국 2위미분양 물량 1년새 63.2%↓ … 아파트 거래량 20.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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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지 투시도. ⓒ현대건설
울산 부동산 시장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연간 2.1% 오르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올해 들어서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첫째주 기준 누적 집값 상승률은 1.68%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그동안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해소되는 양상이다.울산광역시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월 3811가구에 달했던 미분양 물량은 올해 1월 1402가구로 1년 새 약 63.2% 줄었다. 이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율이다.매매시장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부·울·경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765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9% 증가했다.거래량이 늘면서 실거래가도 반등하는 분위기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통계시스템을 보면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대공원에일린의뜰' 전용 84㎡는 지난 1월 12억원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월 9억9000만원에서 비교해 1년이 채 되지 않아 약 2억원 상승한 수준이다.달라진 시장 분위기는 청약 성적에서도 나타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지난해 9월 청약을 받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549가구 모집에 5863명이 몰리며 10.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런 시장 분위기를 타고 신축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631가구, 오피스텔 122실이다.정주여건을 보면 단지 인근에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했으며 야음초교가 도보 거리다. 울산대교를 통해 SK, S-Oil 온산 석유화학단지 및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도시철도 트램 2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주변 개발현황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현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향후 2000가구 이상 브랜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내부 설계 측면에서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며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이 도입된다.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도 마련된다.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