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끝으로 사임 … 일신상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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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희 SK온 대표이사ⓒSK온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28일 SK온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구성원에게 보낸 CEO 레터에서 “5월을 끝으로 SK온 CEO로서 소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에서 SK온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해 말부터 CEO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계속 수행하는 문제를 깊이 고민해왔지만, 미국 합작법인 종결 등 주요 경영 사안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사임 시점을 늦췄다”고 덧붙였다.SK온 관계자는 “이석희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건강과 체력 등의 문제로 CEO로서 막중한 역할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면서 “미국 합작법인 등 주요 경영 사안이 잘 완결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고자 블루오벌SK 구조 재편 마무리 후 사임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SK온은 지난 21일 포드와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 구조개편을 마무리하고, 미국 테네시 공장을 단독 법인으로 전환했다.이 사장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 관리 강화 및 연구개발(R&D) 기술 혁신을 담당해왔다.이 사장의 사임으로 SK온은 이석희·이용욱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용욱 대표이사 사장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지난해 10월 SK온은 소재와 제조업 전문성이 높은 이용욱 SK실트론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하며 이석희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