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사전 여신한도 방식 적용, 투자자금 신속 조달
  • ▲ ⓒ뉴데일리
    ▲ ⓒ뉴데일리
    우리금융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핵심 타깃으로 효성그룹 첨단전략산업을 낙점했다.

    우리은행은 효성그룹과 손잡고 미래 성장동력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2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향후 5년간 총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한도를 설정하고 첨단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대규모 자금 공급을 통해 효성그룹 계열사들은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을 지우고 미래 첨단 기술 투자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 대규모 금융지원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에 금융지원 한도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투자 계획 단계에서 대출한도를 미리 설정하는 ‘사전 여신한도 설정’ 방식이 적용된다. 기업은 투자 집행 시점마다 별도의 금융 절차를 반복할 필요 없이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어 투자 실행력을 높이고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노용필 우리은행 대기업영업전략부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선제적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미래 투자를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의 대표 사례”라며 “효성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