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QLED·안티글레어·초슬림 디자인 적용 … 호텔 객실을 갤러리 공간으로AI 기능·LYNK Cloud 솔루션 결합 … 차세대 호텔 TV 경험 제공
  •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 아트  TV' 로분을 다져온  ' 더 프레임(The Frame)' 을 호텔용  TV  형식으로 확장합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 아트 TV' 로분을 다져온 ' 더 프레임(The Frame)' 을 호텔용 TV 형식으로 확장합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아트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호텔용 제품으로 확장하며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호텔 객실을 단순한 콘텐츠 시청 공간을 넘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AI 기능과 통합 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호텔 운영 효율성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5~18일(현지시간)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호텔 기술 전시회 '하이텍(HITEC) 2026'에서 호텔용 '더 프레임(The Frame)'을 선보이며 호텔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호텔용 '더 프레임(모델명 HL03H)'은 기업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4K QLED 화질 ▲빛 반사를 줄이는 안티 글레어(Anti-Glare) 패널 ▲액자 형태의 27.5mm 초슬림 디자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컬렉션 허브(Collection Hub)' 기능을 통해 TV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그림과 사진 등 예술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어 호텔 객실을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객실 TV는 단순한 콘텐츠 시청이나 호텔 서비스 이용을 넘어 고객 경험을 높이는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

    호텔용 '더 프레임'은 삼성 호텔 TV 최초로 AI 기반 기능도 지원한다. 생성형 배경화면(Generative Wallpaper)을 통해 호텔이 미리 설정한 키워드에 맞춰 고객 맞춤형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라이브 트랜스레이트(Live Translate) 기능으로 해외 여행객의 콘텐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빌트인 커넥션(Built-in Connection) 방식과 슬림핏 벽걸이(Slim-fit Wall Mount)를 지원해 실제 액자를 걸어둔 듯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마그네틱 방식의 교체형 베젤을 적용해 객실이나 공용 공간의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춰 프레임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5년부터 호텔 TV 전 모델에 구글 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고객은 객실 TV 화면에 표시되는 QR 코드를 통해 별도 로그인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콘텐츠를 TV로 손쉽게 전송할 수 있으며 체크아웃 시 관련 정보는 자동 삭제돼 개인정보도 보호된다.

    호텔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호텔 관리자는 삼성전자의 호텔 TV 통합 관리 플랫폼 'LYNK Cloud'를 통해 전 세계 객실 TV의 상태와 서비스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기능을 활용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선호 메뉴나 시청 채널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가 수익 창출과 서비스 개선이 가능하다.

    호텔용 '더 프레임'을 도입한 경우에는 LYNK Cloud 내 '컬렉션 허브' 관리 기능을 통해 객실에 노출되는 예술 콘텐츠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실내 조도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감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호텔용 '더 프레임'은 43형, 55형, 65형, 75형 등 총 4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형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최초 아트 TV인 '더 프레임'을 B2B 시장까지 확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호텔용 더 프레임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