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가계대출 관리 강화 동참“중저신용자 대출 영향 최소화”
  • ▲ ⓒ토스뱅크
    ▲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신규 가계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를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18일 오후 6시부터 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신규 마이너스 통장의 최대 한도를 기존 1억 5000만 원에서 5000만원으로 각각 축소 운영한다. 한도가 종전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기존 마이너스 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한도 조정 기준도 강화한다. 24일부터 최근 3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40% 이하인 계좌가 대상이다. 이번 조치로 최소 감액률이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되며, 대출 한도는 최대 40%까지 감액될 수 있다. 

    아울러 급격한 대출 규모 확대를 막기 위해, 신용대출 총량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신청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시장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신규 대출 한도는 유연하게 조정하게 조정하려고 한다”며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중저신용자 대출에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