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사무국장·이사로 활동 … 대내·외 협력 네트워크 확대 기여안양대 표준·시험인증얼라이언스 연구소 핵심 연구자로 활동 중최 교수 "학회와 대한민국 표준화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장광수 총장 "연구소, 산학협력 모범사례로 적극 지원"
  • ▲ 최상선 교수.ⓒ안양대
    ▲ 최상선 교수.ⓒ안양대
    안양대학교는 환경에너지공학과 최상선 교수가 표준인증안전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표준인증안전학회(이하 학회)는 표준·인증·안전 및 기술규제(TBT) 분야의 학술연구와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춘·추계 학술대회와 세미나,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표준화 정책 발전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학회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학회 운영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 교수를 비롯해 총 8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을지대 박상희·김형진 교수, 중앙대 전진수 교수, 서울여대 전병호 교수, 제주대 조부연 교수, 고려대 김재영·성아영 교수 등이 함께 공로상을 받았다.

    표준혁신대상은 한국표준협회(기관), 유진로봇(기업), 최갑홍 전 한국표준협회장(개인)에게 각각 돌아갔다.

    최 교수는 지난 2023~2024년 학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학회의 행정적 기반을 강화하고 대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도 학회 이사로서 학회의 주요 정책 결정에 참여하며 학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오랜 시간 표준·인증·안전 분야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온 시간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게 됐다. 회원들과 학회장님, 동료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회와 대한민국 표준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교수는 활성탄소섬유(ACF) 기반 흡착 기술, 중금속·방사성 물질 제거, 수처리·수질환경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방사성 물질 흡착 국제표준 개발과 재활용 PET 원료(r-TPA) 순도·등급 국제표준 개발 사업 등을 통해 표준화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 안양대 표준·시험인증 얼라이언스 연구소의 핵심 연구자로 활동 중이다.
  • ▲ 지난 8일 장광수 총장과 이승훈 산학협력단장, 이순홍 안양대 표준시험인증얼라이언스 연구소장이 총장실에 모여 표준시험인증얼라이언스 연구소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안양대
    ▲ 지난 8일 장광수 총장과 이승훈 산학협력단장, 이순홍 안양대 표준시험인증얼라이언스 연구소장이 총장실에 모여 표준시험인증얼라이언스 연구소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안양대
    안양대 표준·시험인증 얼라이언스 연구소는 이순홍 소장을 필두로 최 교수 등 2명의 참여교수와 객원연구원 6명 등 총 9명이 활동하고 있다. 폴리에스터 폐자원, 폐섬유 재활용, 활성탄소 등의 인증과 표준 연구를 주로 수행한다. 그동안 24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해 석·박사과정 학생들의 연구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안양대는 표준·시험인증 얼라이언스 연구소를 산·학 협력의 모범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광수 총장은 지난 8일 총장실에서 산학협력단과 연구소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표준·시험인증얼라이언스 연구소는 산학협력단과 학과,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운영되는 모범사례”라며 “이를 모델로 AI, 바이오, 데이터 분야의 첨단 연구소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