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2→7개 확대·처리건수 5.6배 증가…44개 사업자 참여“실물이전 안정 운영·플랫폼 고도화 지속”…연금시장 효율성 제고 기대
  • ▲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 이윤수 사장, (좌) 고용노동부 남성욱 과장, (우) 금융위원회 변제호 국장 등이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퇴직연금 플랫폼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 이윤수 사장, (좌) 고용노동부 남성욱 과장, (우) 금융위원회 변제호 국장 등이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퇴직연금 플랫폼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퇴직연금 적립금이 지난해 말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다. 2016년 출범한 한국예탁결제원 퇴직연금 플랫폼의 서비스도 2개에서 7개로 늘었고 업무처리 건수는 10년 새 5.6배 증가했다. 

    예탁결제원은 실물이전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퇴직연금 플랫폼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국예탁결제원의 퇴직연금 플랫폼 적립금은 2024년 말 431조7000억원에서 약 70조원 늘어 지난해 말 500조원을 돌파했다. 

    퇴직연금 플랫폼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후선 업무를 표준화 · 자동화된 방식으로 처리하는 종합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현재 44개 퇴직연금사업자가 이용 중이다. 

    2016년 6월 운용지원 · 상품거래 등 2개 서비스로 출범한 이후 역할정보관리(2018년 4월), 연금이체(2020년 1월), 계약이전(2021년 11월), 미청구퇴직연금돌려주기(2024년 5월), 실물이전(2024년 10월)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추가되며 7개 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업무처리 실적인 처리전문건수는 2017년 201만건에서 2025년 1121만건으로 5.6배 늘었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플랫폼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장 참여자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퇴직연금 플랫폼은 지난 10년간 양적·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며 국민의 노후 자산을 관리하는 핵심 금융 인프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